얼마 전 정부가 내놓은 가계 부채 대책 기억하시죠?
'사람들이 빚내서 집을 사다 대출이 늘었으니, 주택 공급을 줄이겠다', 이 대책이 오히려 수도권 분양 시장을 과열시킬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
금융위원장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하지만 정부가 오히려 문제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
우리나라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는 그리스보다도 심각한 수준입니다.
어제 금융위원장 발언과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.
[임종룡 / 금융위원장 : 주택 공급 물량 축소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일각에서 우려가 있지만 이는 과도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. 한도 규제 등 총량 조절책이 빠진 것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.]
[주원 /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: 최근 경제성장률이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서 소득이 줄고 저금리 정책이 지속될 것 같아서 올해 안으로 1300조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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